피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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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y : 잠원동-아파트단지에서-만난-봄의-색깔은 

출근할 때마다 활짝핀 벚꽃을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괜히 좋아집니다.

요 몇일동안 점심시간만 되면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들고 나가게 되네요.

왠지 모를 이끌림... 잠원동의 봄은 그런 느낌입니다.

 

오늘은 한신아파트단지 깊숙한 곳에서 봄을 만나보았습니다.

 

보라색_제비꽃.jpg

벚꽃의 화려함 속에 잠시 발을 멈추게 했던 "보라색 제비꽃"



노란색_민들레.jpg

제비꽃과 나란히 그리고 씩씩하게 피어있던 "노란 민들레"


 

산책로.jpg

한신아파트 옆 한적했던 산책로



흰색_돌단풍.jpg

산책로에서 만난 "하얀 돌단풍"


 

노란색_몰라.jpg



 

핑크색_몰라.jpg 고운 핑크색(이름을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분은 댓글을)



연보라색_진달레.jpg

노란 개나리와 연보라색 진달래

 

 

자주색_자목련.jpg

볼수록 우아한 자목련


잘 가꿔진 정원을 걷는 느낌이 들었던

사진에 담아온 잠원동 한신아파트단지 색깔은 "맑은 무지개색"이였습니다.


From. 벧엘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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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

잠원동 곳곳에 좋은 풍경이 있군요.

늘 느끼지만 동네가 참 깨끗하고 정리가 되어 있는듯한 느낌이 있어요...

제비꽃의 꽃말이 "겸양"이랍니다.~

4-5월 이맘때 시골 큰아버지 댁에 가면 들에서 많이 보던 꽃이었죠.

아이들 종이접기에도 흔히 등장하는 꽃이구요

잠원동네에서 발견하니 반갑고 사진으로 다시 보니 청초하느 느낌이 너무 곱네요.

잠원동을 이참에 무지개동네라고 바꿔야 겠어요..ㅎㅎ

강춘

가끔은 이런 여유있는 글도 올리세요.

한결 부드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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