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주사요법에 대해 궁금함이 생기셔서 질문을 주셨군요.

비타민C도 주사하는가?? 맞습니다!!^^

흔히 병원에서 수액이나 영양제을 맞는 방법으로 비타민C 를 주사맞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및 다양한 항산화제들을

주사요법(수액요법)을 통해 체내에 주입할 수 있지요.

그렇다면 혹시 이런 질문이 생기실지 모르겠어요.

비타민C, 먹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

매일매일 열심히, 그것도 고용량으로 먹는다면 굳이~ 주사까지 맞을 필요가 있을까? 

물론,! 비타민C를 먹는 것이 우선 중요합니다.

비타민C 주사를 맞는 것은

빠르게 체내의 비타민C 농도를 높이고,

또한 먹는 것으로 도달할 수 있는 농도 이상으로 비타민C 농도를 높여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용량 비타민C 농도가 쓰여지는 상태인 분들, 즉,

암, 성인병과 같이 만성 질환이 동반되신 분이나, 만성피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상황이 동반되신 다양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알레르기 피부염, 지루피부염과 같은 습진, 만성 상처 등이 있을 때 치료를 돕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일반불들도 개인차가 있지만 컨디션이 좋아지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피로에 대비해서  비타민C 주사를 맞기도 하고요.

저 또한 특별한 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지만 주사요법 후 다음날 아침 상쾌한 상태로 잠을 깨는 것을 경험했었지요.

주사 횟수도 질문 주셨는데요,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매일 주사하기도 하고 주 1~3회 간격으로 주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개인의 상태나 동반 질환은 개인차가 크므로

주사요법에 사용하는 비타민C의 양이나 간격, 횟수 등은

적합하게 조절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비타민이나 미네랄 주사요법을 시행하는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시도록 하세요.

마지막으로!

영양제 보충에 앞서 

기본적인 생활 습관, 즉 수면이나  식이, 운동습관,  스트레스 조절 등을

항상 유념하셔야 함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