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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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y : [뮤지컬]-I-Love-You 

현존하는 최고의 러브바이블!

가장 유쾌한 로맨틱 뮤지컬, ‘아이러브유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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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8월 1일, 뉴욕 웨스트사이드 극장에서 시작하여 13년간 온오프브로드웨이 최고 롱런 뮤지컬로 현재에도 전 세계 500개 도시에서 제작되고 있는 뮤지컬 ‘아이러브유’.

만남, 우정, 사랑, 결혼, 이별 등 남녀관계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다룬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브로드웨이와 오프브로드웨이를 통틀어 가장 긴 타이틀만큼이나 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흥행작이며 가장 유쾌한 로맨틱 뮤지컬 코미디로 평가받아왔다.

오프브로드웨이의 히트메이커 조 디피에트로가 작사와 대본을 맡고, 지미 로버츠가 작곡한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로맨스에 관한 모든 단계를 경험하게 해주는 현존하는 최고의 러브바이블로 평가받는다.

주제 아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옴니버스 형태로 이루어진 ‘아이러브유’는 남자배우 2명, 여자배우 2명이 역할을 바꿔가면서 여러 가지의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동화 속에서 나올법한 사랑에 관한 달콤한 환상이 아닌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일상 속의 살아있는 사랑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가장 중요하지만 또 가장 어려운 관객들과의 소통인 ‘공감’을 이끌어내어 관객들에게 탄성과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태초의 인류 이야기로부터 극의 내용은 시작된다.

네 명의 주인공은 무대에 등장해 단조로운 어조로 노래한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고 사랑하고, 세월에 흘러 서로가 뻔뻔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얘기한다.

너무 바쁜 직장인 남녀의 첫 만남, 제대로 풀리지 않는 데이트에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는 남녀 두 명의 몽상, 레스토랑에서 소개팅을 하고 있는 두 쌍의 남녀.

슬픈 영화, 바보 스위치, 부모의 마음, 부케 수집가, 결혼 그리고 30년 후, 장례식장=부킹장 등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사랑이라는 큰 주제 아래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내용을 보여주며 옴니버스 형태로 극을 이어간다.

사랑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시키고 나에게도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솔직한 에피소드들로 관객들의 ‘공감’을 일으킨다.

또한 여자의 남자의 속마음을 표현한 노골적인 대사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통쾌하게 한다.


‘남자와 여자는 왜 다른가?’, ‘연애는 왜 힘든가?’, ‘왜 끊임없이 사랑을 하려고 노력하는가?’,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무엇인가?’ 등 극이 끝날 즈음이 되면 많은 질문을 가지게 되는 뮤지컬.

사랑을 새로 시작하는 연인들, 이미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사랑이 조금 무뎌졌을 듯 한 중년의 부부. 20대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의 인생사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사랑 이야기로 젊은 세대와 중년 세대 모두 현재의 자신과 관련되든, 과거의 자신과 관련되는, 그리고 앞으로 예상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나이를 불문한 모든 세대의 데이트 뮤지컬!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혹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손을 잡고 뮤지컬 ‘아이러브유’의 공연장을 찾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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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samp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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