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는 여드름 염증이 올라왔을 때, 염증이 가라앉도록 하기 위해 복용하는 것으로, 

현재 염증이 없다면, 이의 예방을 위해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


그럼, 프락셀 후, 염증이 없는데도 처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레이저 시술 시, 미세하게 피부에 상처가 발생하게 되므로, 

피부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복용하도록 하는 것인데,

여드름의 치료의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이미 발생한 여드름이 있다면, 이에 대한 완화 효과를 같이 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겠지요.

 

그러므로, 여드름이 없고, 레이저 후 감염 예방을 위해서만 복용하는 상태라면,

2~3일 정도 복용하되, 염증 발생이 보이지 않는다면, 중단하시면 됩니다.


현재, 2주가량 항생제를 복용하셨다고 햇는데,

지금 중단하시는 것이 급작스러운 여드름 악화를 발생하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가이드는, 

피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피부 상담 및 치료를 시행했던 피부과에서 

이후 치료 및 관리에 대해 적절하게 가이드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잘못 이해하고 계셔서 부연드리면,

내성이라는 것은, 흔히 항생제를 장기 복용하면서 항생제로 치료하고자 하는 균이 이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게 되면서, 항생제를 복용하여도 치료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것을 말합니다.


그럼, 편안하게 피부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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