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루지는 피곤하거나 술을 마시면 나이를 불문하고 올라올 수 있답니다.

그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몸이 피곤하거나 술을 마시면 

1) 피지를 자극하는 호르몬이 올라가고, 

2) 피부 보호막의 기능이 약해지며

3) 피부 표면에 정상적으로 있는 세균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고

4) 알코올은 염증관련된 호르몬, 세포들의 작용을 더욱 부추기기 때문입니다.

5) 추가로 그런날은 세안도 대개 대충하고 자게 되고 

6) 자면서 몸을 많이 뒤척이는 경향이 많아지는데 얼굴이 베개등에 닿으면서 마찰로 인한 물리적 열적 자극을 더 받게 됩니다.


특히 늘 피지분비가 많은 코주위는 쉽게 염증이 생길 수 있는 거지요.

그런날 혹시 몸좀 풀겠다고 열탕이나 사우나, 또는 뜨거운 샤워를 하신다면 그 열기가 더욱 뾰루지를 곪게 만들수 있습니다.


피곤하시더라도 미지근한 온수를 이용해 꼼꼼히 그러나 자극없이 부드럽게 세안해주시고 마지막에 시원한 물로 헹궈주셔서 정리해주시고주무세요.^^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 병원소개
  • 온라인상담
  • 카톡상담
  • 전화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