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님 좋은 질문을 주셨네요^^

재생테이프 교체시 소독제로 식염수를 사용하는 이유는

식염수는 생리수와 동일하다고 보면됩니다. 따라서 피부에 자극이 없습니다.

소독이라고 말씀드리고 "닦아"낸다는 표현을 써서 혼동이 되신것같습니다.


sky님께서 알고계신것처럼 진물에는 상처를 아물게하는 자연 재생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그 것을 다 바짝 닦아내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말려서 딱지를 만들고 그위에 항생제 연고를 발랐으나

재생테이프를 붙이는 이유도 진물이 피부와 재생테이프상이에 남아 재생성분들이 잘 작용하도록 보호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진물이 너무 많을 경우 재생테이프가 잘 붙지 않으몰

식염수로 소독하세요 또는 닦아내세요 라는 표현은

과도한 진물만 식염수를 묻힌 솜이나 거즈로 살짝 눌러내주세요 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위에 재생테이프를 붙여주시면 됩니다


재생테이프의 소독도 초기 진물이 많아 흘러나올정도일때만 하루 한번정도 갈아붙여주지만, 시일이 지나면서 진물이 줄면 굳이 매일 같아붙이기보다 2-3일 그대로 놔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 설명이 도움이 되셨는지요

그럼 퇴근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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