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뭏든 이러한 복합 치료하는 방식은

각각의 레이져의 장점을 취하여

일상의 지장을 최소화로 줄이면서 흉터를 가능한 남기지 않고 깊은 점을 좀더 적은 시술 횟수로 제거 할 수 있는 장점이 높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사용해오던 방식이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작년부터 갑자기 "트리플"이라는 멋진 이름이 붙으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군요.

아마도 

가장 오래전 부터 사용되어오던 탄산가스 레이져만으로 점을 제거하던 병원들에서

이러한 복합방식을 새롭게 사용하게 되면서

세가지 레이져를 사용한다는 의미에서 " 트리플 점빼기"이란  신조어를 만든것 같습니다.  

그러나 "트리플" 점빼기가 

흉터를 전혀 남기지 않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고 한번에 다 제거된다고 

홍보하거나 그렇게 믿는 것은 판단의 오류가 있습니다.

즉, 트리플이라는 명칭은 복합치료법이라는 의미이지 

완벽한 방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것입니다. 

오래 숙달된 전문가의 손길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깊고 넓은 점은 "트리플"이라는 방법을 사용해도

흉터를 덜 남기기 위해 여러번 치료해야 할 수 있습니다.

"트리플" 점빼기를 해도 

체질상 또는 몸의 점은 어느 정도 흔적을 남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랜 임상 경험이 있는 피부과 전문의가 분별하여 시술 할 경우

합당한 부위의 합당한 점은 탄산가스레이져 만으로 제거한다해도 충분히 흔적없이 제거 할 수 있습니다.

과도히 튀어나오거나 색소가 깊은 점

선천성 모반같은 경우는

세가지 레이져의 복합 사용이 단일요법보다 분명 더효과적이며 흉터를 줄일 수 있습니다만, 대부분 다소라도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