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하영씨

자외선 차단제의 유효 권장량대로 바르면 얼굴에 회칠했냐? 또는 페인트칠했냐는 소리를 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일상생활에서는 칼럼에 쓴대로 유효권장량의 1/4 수준의 양만 사용하는 현상이 나오는 것이지요.


저역시 필요시  평일에는 1/3정도 권장량을 사용하는 편인데,,

하지만 피부과 의사로써 바른 사용법을 전달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저도 주말에 밖을 다니거나 여행등을 갈때는

정량을 사용하면서 회칠을 하고 나가서 제 주위사람들이 깜짝 놀라면서

" 그렇게 발라야 하느냐?고 묻게 된답니다. ㅎㅎ


저와 같이 실내에서 거의 생활하고

이른 아침 출근 늦은 저녁에 퇴근하는 분들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시거나 이동이 잦은 분들이 실제적 자외선 차단이 참 어렵습니다. ㅠ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실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문질러 바르지 말고 가능한 두드려 바르시면 백탁이 덜합니다.

또한 권장량의 1/3정도를 먼저 바르고 10-20분정도 경과되면 흡수와 퍼짐으로 백탁이 줄어듭니다. 그때 나머지량을 두드려 덧발라주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저는 주말 외출시에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바릅니다.그래도 좀 허옇긴 합니다. ㅠ


그외는 

유효한 차단 효과를 조금이라도 높이고 오래 가게 하는 방법은

허옇게 뜨지 않을 정도에서 최대량을 바르고

하영씨의 의견대로 2시간 이내로 자주 덧발라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저희는 이번 주말이 휴가랍니다.

올 휴가때 자외선 차단에 저희 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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