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칼럼봄철피부관리 › 봄철 대표적인 피부트러블과 그 예방법 1 - 건조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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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그렇다면 아마도 황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나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을 한 분들일 것이다.
다소의 차이는 있겠지만 해마다 그리고 해가 갈수록 우리를 점점 긴장하게하는 봄 불청객이 황사이다.


벌써 1월 중순에 첫 황사가 다녀갔으니 올해도 황사가 기승을 부릴 모양이다.
황사 발원지인 내몽골과 황토고원으로 황사는 단순히 모래바람이 아니다.
황토먼지 뿐 아니라 중국 내륙의 산업화로 인한 마그네슘·규소·알루미늄·철·칼륨·칼슘 같은 산화 오염물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나 호흡기, 눈 등에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환경적 변화가 심한 봄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피부트러블과 건강한 피부를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Drought



피부 알레르기, 건조증,  아토피

겨울내 건조함으로 민감해있던 피부는 봄이 되면 햇볓과 바람이 증가하면서 얼굴이 땅기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윤기없이 건조하며 거칠다. 특히 환절기의 건조함은 피부각질을 딱딱하고 두껍게 만들어 잔주름을 유발한다.
이러한 피부는 황사에 실려 온 산성 오염물과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피부질환이 생기기 쉽다. 
특히 일반인에 비해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여 겨울철에 악화 되는 아토피 피부는 피부막의 보호 재생 기능이 약하므로 황사에 민감하다.

 

하나, 외출은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노출을 최소화

불필요한 외출과 땀을 흘리는 운동도 자제한다.

옷의 소재는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섬유, 울 제품은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순면이 좋다.

 

둘,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때수건 사용은 금물

샤워나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하고, 때수건 사용은 각질층이 많이 떨어져 나가 피부를 건조하게 하므로 금물이다.

 

셋, 목욕 횟수를 줄이고, 지나친 사우나는 피한다

물에 많이 닿을수록 건조함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덜 씻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 사우나에서 지나치게 땀을 뺀다거나 자주 목욕하는 것을 피한다.

샤워 후 물기를 제거할 때에도 문지르지 말고 눌러 닦는 것이 필요하다.

 

넷, 적절한 수분과 유분 공급이 중요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고, 보습제를 발라 피부 각질층의 수분증발을 막고 유분도 공급해준다. 

철저한 보습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세안제부터 기초화장품까지 고보습 또는 아토피전용 제품을 사용한다.

 

다섯, 권장되는 적정 실내온도(18~20)와 습도(40~60%)를 항상 유지

아파트나 건물 등 건조하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자주 환기하거나 가습기를 틀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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