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피부였는데 스트레스로 염증성 뾰루지가 올라와서 피부과가서 몇번 주사 맞고 지금은 나지는 않는데요. 피곤하면 아주 작은게 올라오기도 하지만 며칠 자면 없어지구용. 근데 주사맞고 난 다음 흉터가 여전히 빨갛고(비비 바르면 가려지긴 하지만) 이건 서서히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것도 같은데 궁금한건 왜 뾰루지 있던 곳 주변에 볼살이 조금씩 패여가는 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콜라겐 빠져 나가듯 조그만 구멍이 두개가 생겼는데..이게 점점 커지는것만 같습니다. 뾰루지에 염증주사 맞은곳도 약간 패여 있는데..안맞은 곳은 왜 패이는걸까요. 엄청날 정도로 패인게 크진 않지만 워낙 매끈하던 피부고 하얀편이라 티가 나는것 같아요..(남들은 잘 모르지만 저에겐 너무 커보입니다..) 이 패이는 곳의 살을 다시 차오르게 할 방법은 레이저 치료 뿐인건가요? 그리고 염증주사 맞은곳도 살짝 패였는데 빨간것은 서서히 없어진다고 하는데 패인곳은 그대로 남는것인지요? 재생크림으로 효과를 볼 수도 있나요? (피부과에서 파는 재생크림이 더 효과가 좋나요? 전에 점 뺐을때 사라고 해서 사봤지만 잘 모르겠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