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칼럼겨울철피부관리법 › 건조한 피부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생활 속 실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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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이는 행복 이루는 병원 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입니다.


겨울이면 유독 더 바쁘죠. 저 같은 경우는 아이들 내복과 한겨울 두꺼운 점퍼까지 챙겨 입히느라 아침 출근 준비가 더욱 바빠졌습니다. 또한 피부건강을 위한 겨울철 피부관리로도 바쁜데요. 겨울이면 뜨끈한 온돌바닥에 허리를 지져야 한다며 수시로 보일러 온도를 올리시는 어르신들도 챙겨야하고, 동시에 온도와 건조함에 민감한 아이들과 제 피부건강을 지키려면 실내 온도와 적절한 가습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더 부지런하게 신경을 써야하죠.


우리 나라의 계절의 특성상 겨울철에는 낮은 대기 온도, 적은 강수량, 높은 실내 온도 등이 피부 건조를 유발하는 환경이 됩니다. 건조한 피부가 오래 지속되면 피부에 미세주름이 생겨 피부 노화가 촉진되게 됩니다. 그렇다면 겨울철 피부건조를 막기 위한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1월,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이 모이는 연초모임 자리가 ‘건조한 피부, 각질’로 인해 고민이라면 오늘 이 시간 ‘건조한 피부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생활 속 실천들’을 잘 숙지해두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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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건조를 막기 위한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Point 01 충분한 물을 마신다.

하루 8컵 이상,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 보다 자주 마셔 준다. 수분의 배설이나 탈수를 조장하는 카페인 음료의 섭취를 줄인다.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사이사이 충분한 물을 추가 섭취하여 보충한다. 물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키우려면 늘 생수나 커다란 물병과 물컵을 준비해 둔다.


Point 02 적정한 실내 온도, 습도를 유지한다.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20도, 습도는 50~60% 이다. 약간 서늘하고 코로 들이 마시는

공기가 촉촉한 기가 느껴진다면 적정한 체감온습도다. 환기를 자주하고, 가습기나 식물 등을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유지한다. 단 가습기 청소를 잊지 말자.

Point 03 온도 변화가 심한 환경을 피한다.

지나치게 춥거나 더운 곳,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환경에 갑작스레 노출되면 피부가 자극 받아

건조하고 쉽게 붉어지는 홍조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추운 곳에서 실내로 들어올 경우 난방 기구에 직접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하고, 외출시 차가운 공기에 피부가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Point 04 샤워 횟수를 줄인다.

일반적으로는 2~3일 간격의 샤워를 권하나, 습관상 매일 해야 할 경우 보습성분이 함유된 세정제를 사용해 가볍고 짧은 샤워만을 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물이 닿는 시간이 길어지면 피부보습인자를 잃어버릴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Point 05 물만 이용하는 세안과 샤워법을 이용해보자.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부에서 자연히 만들어지는 피부보습인자를 보존하는 것이다. 지성이 심하지 않으면 아침에는 물 세안 정도만 해도 좋다.

건조하고 가려움이 느껴진다면 물샤워를 해보자.

Point 06 적절한 세안 온도를 지키자.

뜨거운 물로 세안하거나 목욕하는 것은 피부의 보습인자를 과도히 녹여내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하므로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세안 또는 샤워한다. 마지막 헹굼 또한 과도히 찬물보다는 그저 시원한 정도면 된다.

Point 07 때타올이나 각질 제거는 피하자.

목욕 시에는 때 타월로 피부를 문지르거나, 세안시 부적절한 각질제거는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켜 피부를 건조하고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Point 08 세안이나 샤워직후, 보습제를 바른다.

세안 및 목욕 후에는 가능한 바로, 3분 이내 로션 등의 화장품을 발라준다. 한번에 듬뿍 바르기보다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켜가면 여러 번 덧바른다.


Point 09 몸에 밀착되는 합성섬유의 착용은 가급적 피한다.

밀착되고 마찰이 많은 옷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하며 가려움을 유발한다.

Point 10  보이는 곳마다 보습제를 놔둔다.

보습제는 아침저녁에 집에서만 바른다고 생각하면 오해. 가방이나 사무실, 집안에서도 준비하여 보이고 생각날 때 마다 수시로 자주 발라준다. 사무실에서는 수분 미스트나 화장 위에 덧바를 수 있는 밤 제품을 이용한다. 세면대 옆에 챙겨 두는 핸드 크림이 당신의 손을 당당하게 할 수 있음도 기억하자.


어떠신가요? 그렇게 어려운 실천들이 아니지요? 가볍게 읽어두셨다가 생활속에서 짬짬히 실천하시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건강하고 아름다운피부에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특별히 젊은 분들이 겨울에 이유없이 온몸이 가려워 병원을 찾는 분들은  Point 4,5,6,7의 습관이 잘못된 경우가 많으니 다시 한번 새겨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여러분의 행복한 피부를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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